비가 김태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비가 김태희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정지훈입니다. 안녕하세요.어느새 데뷔해 16
비가 김태희와의 결혼을 선언했다
비, 김태희 비가 김태희와의 결혼 소식을'안녕하세요 정지훈입니다'라는 내용의 손글씨 성명을 발표했다.벌써 데뷔 16년차다.저와 함께 한 많은 팬분들도 어여쁜 소녀에서 어머니가 돼주셨습니다.나도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대단한 남편, 멋진 남자가 되고 싶다.그녀는 내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항상 내 곁에 있어주어서 내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이제 우리는 믿음을 쌓고 사랑하며 평생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아직 결혼식과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만큼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이해해 달라.지난 16년 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앞으로 더욱 책임을 지고 겸손한 모습으로 가수와 연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비는"나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라며 글을 맺었다.17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비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가 오는 2월 19일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한편 두 사람은 2012년 가을 한 광고 촬영에서 처음 만나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이후 여러 차례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에 비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로선 결혼 계획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