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혁 (에릭), 유인나, 임주환 주연의 mbc 새 드라마'나를 사랑해 스파이'가 3인 3 색 포스터를 어제 (21일) 공개했다.세상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달콤한 올가미, 로맨틱 첩보 작전,'나를 사랑해 스파이'는 비밀을 품은 두 남편과 첩보전쟁에 휘말리는 세 여자의 아슬아슬한 비밀 로맨틱 코미디다.결코 함께 할 수 없는 세 남녀의 숨 막히는 첩보 작전으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계획이다.문정혁은 로맨스작가로 위장한 인터폴 특무'전지훈'역을 맡아 책임감과 승부욕이 강하다.포스터 속 지훈은 권총을 들고 어딘가를 경계하며"우리 사이에 우연은 없다"고 패기를 담고 있다.엄청 설렌다 (아~♡).강아름의 전 남편으로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을 나누던 두 사람은 미션 도중 뜻밖에 재회하게 된다.
유인나는 스파이로 의심되는 웨딩디자이너 강아름을 연기했다.흰 양복에 면사포를 쓰고 재봉칼을 쥔 채 자신감을 드러낸 그녀는 결혼이라는 전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갑옷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강아름은 전후남편인 형사특무와 산업스파이 사이에서 예기치 않게 이들의 첩보전쟁에 휘말리며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펼친다.
임주환은 외교관으로 위장한 산업스파이, 아름의 현 남편 드레이크 역을 맡았다.막막 하여 종잡을 수 없다.그는 신사다운 외모 아래 끈질긴 승부욕과 잔인함을 숨기고 있지만, 그의 우아에 대한 사랑은 진짜이다."나는 속는 척하는 데 능숙하니 거짓말을 하지 마세요."라고 드레이크는 냉정히 말한다.
'마이스파이'는'더 뱅커','다양한 며느리'의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밀정','천문:하늘이여 묻다','남산의 부장들'의 이지민 작가가 메가폰을 잡았다.'마이스파이'는 이지민의 드라마 데뷔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첫 방송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9시 20분 mbc이다.